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를로스 케이로스 (문단 편집) === 포르투갈 대표팀 2기 === [[파일:external/i.telegraph.co.uk/queiroz_1648509c.jpg]] 케이로스는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에 부임한 후 첫 상대였던 약체 몰타와의 예선 경기에서 가볍게 4:0 승리를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4경기에서 연달아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그에 대한 회의론이 거세지기 시작했다. 특히 홈에서 덴마크에 3:2 패배를 당한 것은 치명타였다. 포르투갈은 이 패배로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2010 남아공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할 위기에 빠지고 만다. 다행히 포르투갈은 이후 잘 수습하고 알바니아, 헝가리, 몰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조별 예선에서 2위를 차지하며 UEFA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포르투갈의 상대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포르투갈은 홈과 원정에서 모두 1:0 승리를 거두며 가까스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었다. 2010 월드컵[* 32개국 본선 진출]에서 포르투갈은 브라질, 북한, 코트디부아르와 함께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G조|G조]]에 속했는데, 본인네 나라를 포함하여 상대들이 상대들이니만큼 해당 조는 [[죽음의 조/축구|죽음의 조]]라는 소리를 들었다. 포르투갈은 코트디부아르와의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두었고, 이어진 2차전에서 북한을 상대로 '''7:0으로 압살하고''', 최종전인 3차전에서 브라질과 0:0 무승부를 거두며 1승 2무 승점 5점으로 조별리그를 무사히 통과하고 16강에 진출했고, 16강에서는 바로 옆동네 국가인 스페인과 싸우게 되었다. 그러나 포르투갈은 스페인의 오프사이드 오심 골로 1:0으로 패하고 탈락(11위)하면서 지난 월드컵 4위 팀에 어울리지 않는 성적을 내며 대회를 마치고 말았다. 이로서 포르투갈은 4경기에서 3경기를 무득점으로 마감하는 불명예스런 기록을 세우고 말았다. 월드컵 기간 동안 그의 전술에 대한 선수들의 반발이 심했다. [[데쿠]]는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 케이로스 감독으로부터 평소 부여 받아온 중앙 미드필더가 아닌 측면에 치우친 움직임을 지시 받아서인지 효과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그는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난 뒤 기자회견을 통해 "내가 왜 교체 됐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그 질문은 감독에게 물어봐야 할 것."이라며 62분에 자신을 교체한 감독의 결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게다가 나는 오른쪽 측면에서 움직이라는 주문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데쿠는 "오른쪽은 내가 선수 생활을 하며 단 한 번도 맡아본 적이 없는 자리다. 나는 측면 미드필더가 아니다."라고 밝힌 뒤, "이번 경기는 내가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로서 치른 75번째 경기였다. 그러나 승리를 하지 못했기에 만족할 수 없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37043|데쿠 "케이로스 감독의 전술, 이해 못해"]] 심지어 그와 절친한 관계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까지 그를 비난하는 듯한 언행을 취했다. 그는 스페인과의 16강전에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결국 경기에서 패하고 탈락한 뒤 포르투갈의 탈락 원인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케이로스 감독에 대한 불만이 잔뜩 섞인 답변을 내놓았다. 그는 경기 후 포르투갈 TV 'RTP'를 통해 "나는 포르투갈의 탈락 이유를 설명할 수 없다. 당신들은 그 질문을 케이로스 감독에게 던져야 할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37744|호날두 "탈락 이유? 감독이 대답해야"]] 이날 후반전에 교체된 [[우구 알메이다]] 역시 "나는 전혀 지치지 않았다. 더 뛰고 싶었지만 케이로스 감독이 교체를 명령했다."며 감독의 결정과 동의할 수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월드컵이 끝난 뒤, 케이로스는 도핑 검시관에게 폭언을 퍼부어 물의를 사고 말았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38690|케이로스, 도핑 검사관에게 폭언으로 물의]] 당시 케이로스 감독은 선수들에 대한 검사가 너무 자주 이뤄지는 것에 대해 짜증을 내며 루이스 호르타 반도핑 위원회장에게 과도한 폭언을 내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19일, 반도핑 위원회와 마찰을 빚은 케이로스 감독에 대해 30일 자격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케이로스 감독은 또한 1000 유로(약 150만원)의 벌금도 내게 되었다. 또한 케이로스는 이와 더불어서 [[UEFA 유로 2012]] 예선에서의 성적 부진까지 겹치면서 2010년 9월 9일, 해임되고 만다. 후임 감독이 바로 前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인 [[파울루 벤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